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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세계 38위 시드니대학 대필, 대리시험등 부정행위 급증했다

BruceKim91 2022. 11. 9.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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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도 알아주는 명문대중 하나이며 세계 38위 대학에 이름을 올린 시드니 대학에서 각종 부정행위로 대학 생활을 지내는 학생들이 많다는 발표이다.
참고로 대한민국의 서울대학교는 전 세계 29위에 올라있다.

호주의 한 언론사에 따르면 정보 자유법에 의거하여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2021년도 시드니대학교에서 약 445건의 부정 계약행위를 통한 불법 행위가 적발되었다고 한다.
부정 계약해위는 학생들이 외부에 돈을 지불하고 과제를 대행시키거나 대리 시험까지도 치르게 하는 대학의 평판을 망치고 학생들을 제대로 가르치지 못하기 때문에 심각한 이슈이다.
지난 2019년도 불법 적발 행위와 비교하였을때 2년 새 두배로 뛴 수치라고 한다.

물론 시드니 대학을 포함한 호주내 모든 대학과 교육기관들이 부정행위를 막기 위해 상황과 여건을 개선 중이지만 코로나 판데믹 이후 정착된 온라인 부정행위가 가장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한다.
특히 위반을 저지른 사람들중 유학생이 74%를 차지하였다고 한다. 아무래도 비영어권 학생들이 위반 행위를 많이 저지른 것 같다.

나도 짧지만 호주의 전문대인 TAFE을 졸업하면서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하나하나 배우고 어려움에 부딛혀서 모르는 것을 배워가는 것이 큰 즐거움 중 하나이긴 하였다.
물론 내가 배우고 싶은 Commercial cookery 및 Diploma of Hospitality를 배워서 그런것인지 모르겠지만 다들 정직하게 배움의 길을 걸어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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