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의 확산세가 여전히 심상치 않다 수도권 지역은 두말할 필요 없고 전국적으로 하루에 4~500명을 넘나드는 신규 확진자가 계속되고 있고 특히나 2020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이 3일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 확진자와 격리자들을 시험감독해야 하는 감독 선생님들의 보호복 또한 공개되어서 그들의 수고와 열정에 감사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오늘 한국에 있는 부산시에서 큰 결정을 내리기도 하였는데 바로 향후 72시간동안 부산 전역을 코로나 3단계로 격상하여서 수능시험 전까지 수험생들에게 최대한 피해가 가지 않는 것과 더불어서 현재 부산에서 진구에 위치한 초연음실이라는 곳에서 지역사회 감염으로 발달되어서 이곳에서 파생된 신규 감염자만 120명이 넘어가는 상황이어서 이것 또한 이번 3단계 격상에 크게 한몫을 한 것 같다.
또한, 어제는 학교, 종교시설 그리고 실내외 체육시설등에서 51명이 다시 새로운 확진자로 나타나는 등 경각심을 가져야 할 상황이기도 하다.
한편, 원래 정부의 지침대로라면 코로나 3단계 봉쇄조치는 일평균 800~1,000명이상일때 적용이 되지만, 현재 부산광역시의 상황과 단 3일 앞으로 다가온 12월 3일 대입 수능을 치르는 부산의 수험생들의 안전과 컨디션을 위해 적절한 조치라고 생각된다.
부산시는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향후 3일 동안 대입 수능시험이 코로나 상황에서도 원만하게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으며, 해당 부산시 코로나 3단계 조치는 바로 내일인 12월 11일 00시 자정을 기해 즉시 발효된다.
코로나 바이러스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되는 부산광역시는 향후 3일 동안 필수시설인 식료품점, 병원, 약국 등을 제외한 모든 시설에서 모임이나 집합이 금지되며, 대중교통의 경우에도 전체 좌석의 50%만 받을 수 있게 규제된다.
작년 말, 올해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가 봄, 여름, 가을을 거쳐 어느새 겨울 4계절 중 마지막 계절까지 와버렸다.
부디 부산 그리고 한국에 거주하는 모든 분들이 다시 찾아온 코로나 확산세를 힘을 모아 다시금 떨어트리기를 바라며 앞으로 3일 남은 수능시험을 치를 예비 수험생들 또한 건강과 개인 보건 및 방역에 심혈을 기울이고 특별히 수험생과 함께 지내는 가족이나 친구들도 그들을 있는 힘껏 도와주었으면 한다.
모두 안전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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