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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육류제품 구제역 예방 비상!

BruceKim91 2022. 7. 25.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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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호주 뉴스에서 구제역 바이러스 입자가 멜버른에 위치한 한 소매점에서의 돼지고기 제품에서 발견되어서 당국이 바짝 긴장하는 이슈가 있었다.
해당 바이러스는 정기적으로 시행되던 검사에서 발견되었으며 다행히 살아있는 바이러스는 아니어서 그나마 다행이지만 여전히 호주 축산업계와 당국은 긴장을 늦추고 있지 않고 있었다.
이에 따라 호주의 농업장관은 호주의 국제공항에 추가 생물보안 조치를 취해서 검역을 더욱 강화시킬 예정이라고 한다.
더불어서 현제 구제역으로 몸살을 앓고있는 인도네시아에서 오는 출입국자들에 대한 신발의 소독을 위한 소독용 매트도 도입하기로 하였다고 한다.
현재 인도네시아 지역은 36여년만에 구제역이 발병한 뒤로 31만 마리가 넘는 가축들이 구제역에 걸렸다.
인도네시아는

구제역은 동물의 혀와 입술, 젖꼭지와 발굽 사이 그리고 구강등에 물집 같은 종기가 생기는 것이 특징이며 전염력이 매우 강하다.
발굽이 두 개로 나뉘는 양각 동물들에게 나타나며 소, 돼지, 양이 대표적인 양각 동물들이며 직접적으로 구제역에 걸리는 가축들이다.

호주 축산업 관련 법규에 의해서 만약 어느 업장에서 구제역 확진 사례가 나올 경우 호주의 육류제품의 수출이 최소 몇 개월부터 최대 몇 년까지 이루어질 수 없게 된다.
호주의 축산업 관련 수출입 규모는 대략 270억 달러이며 직-간접적 영향을 모두 합친다면 총 8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호주 정부는 예상하고 있다고 한다.

호주 정부와 축산업계가 긴밀히 협력하여 구제역이 호주 내에 퍼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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