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살아가면서 내가 좋아하고 소중한 것을 발견하며 어떠한 일을 성취함으로써 행복감을 느낀다.
행복감을 느끼게 해주는 이유는 상황에 맞는 자극(행복)을 느끼면 우리 몸에서 기분을 좋게 만드는 신경전달물질(호르몬)을 분비하기 때문이다.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는 대표적 4가지 행복 호르몬들과 이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1. 엔도르핀
엔도르핀, 엔도르핀의 경우 약간 결이 다를 수 있겠지만 극한의 상황에서도 통증을 완화해 주는 호르몬이다.
마라톤, 극한의 스포츠 등을 하면서 맞닥뜨리는 상황에서 분비가 되며 힘든 상황 혹은 통증을 완화시켜 주어 우리의 신체 및 정신을 지켜준다고 한다.
2. 세로토닌
세르토닌은 사람의 우울감과 불안감을 제어해 주는 행복 호르몬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가 예기치 못한 일로 상실감 우울함을 겪을 때 분비가 되며 분비가 잘되면 즐겁고 잠이 잘오며 종종 이야기하는 먹지 않아도 배부르다는 느낌을 느낀다고 한다.
3. 옥시토신
옥시토신은 사랑의 호르몬이다.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 혹은 반려동물등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스킨십을 하게 되면서 신체적 친밀감을 느끼는 상황에서 분비가 되며 사람대 사람 혹은 사람대 동물의 신뢰감과 유대감이 증가한다고 한다.
4. 도파민
도파민은 자신이 하고자 한 일을 이루는, 즉 목표를 달성했을 때 분비되는 열정 가득한 행복 호르몬이다.
도파민이 분비되면 하는 일에 더욱 의욕이 생기며 성취감을 잘 느낄 수 있게 된다.
마지막으로 우리를 행복하게 하고 삶을 눈부시게 만들어주는 행복 호르몬들의 분비를 촉진하는 몇 가지 방법을 공유할까 한다.
- 세르토닌의 경우 아미노산중 하나인 트립토판에서 생성이 된다.
트립토판은 붉은 고기, 요구르트, 치즈, 견과류 바나나에 많으므로 트립토판이 많이 든 음식을 섭취하면 세르토닌이 많이 분비된다고 한다.
- 하루 30분 이상 햇볕을 쬐며 간단한 걷기와 같은 운동
우울감과 상실감에 관여하는 세르토닌은 햇빛을 쬐면 많이 생성이 된다고 한다.
- 숙면 취하기
숙면은 만병 통치약이다. 호르몬의 분비에서도 마찬가지인데 충분한 수면은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키며 가장 안정적으로 분비가 된다고 한다.
- 자연을 보고 릴랙스 하자
실제 연구결과에서 식물과 꽃 즉 자연경치를 많이 보면 도파민이 증가한다는 사례가 있다.
오늘 하루는 행복 호르몬이 많이 생기는 날이 되셨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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