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우버(Uber) 노년층을 위한 전화예약 서비스 13-UBER 출시!

안녕하세요, 오늘은 새로운 우버 서비스에 대한 소식을 전해드릴게요. 우버가 앱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65세 이상의 노인들을 위해 전화 예약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새로운 서비스는 '13-UBER'라는 전화번호로 명명되었고, 미국에서 도입된 유사한 이니셔티브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합니다. 우버는 노년층 중 일부가 앱 조작에 부담을 느끼고 이로 인해 우버를 이용하지 않을 수 있다는 사실을 고려하여 핫 라인 계획을 세웠다고 합니다. 전화로 택시를 부르는 것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높은 접근성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라고 할 수 있겠죠.

이 서비스는 오전 5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앱 기반 예약에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들에게 대체 교통수단으로 제공됩니다.

유거브(YouGov)에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65세 이상 호주인 중 93%가 전화로 서비스를 예약할 때 더 자신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또한 응답자의 43%는 모바일 앱을 통한 차량 예약에 대해 자신이 없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13-UBER 핫라인을 통해 이용자들은 차량 서비스를 예약할 수 있습니다. 우버 계정이 없는 경우에도 새로 개설할 수 있다고 하니 안심하세요.

서비스 이용 시에는 예상 요금, 운전자 이름과 사진, 차량 번호, 도착 예정 시간 등 필수 정보를 문자 메시지로 받을 수 있습니다.

호주 노년층을 대변하는 비영리 단체 'National Seniors Australia'의 크리스 그레이스 최고경영자는 우버의 이니셔티브를 환영하며,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에게 이 서비스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번 우버의 노령층을 위한 새로운 서비스는 많은 이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계속해서 다양한 혁신과 서비스로 사용자들을 만족시키는 우버에 기대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