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궁금해져서 해당 주제를 알아보게 되었다. 소변은 괜찮은데 왜 강아지들은 항상 대변을 볼 때는 제자리를 빙글빙글 몇 번 돌고 일을 보는 걸까? 이에 대해 완전한 정답은 없지만 반려동물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르면 크게 3가지 이유가 있다고 한다. 1. 원활한 배변 활동을 위하여 아마도 애견인들에게 가장 널리 알려져 있는 이유일 것 같다. 배변을 하기 전 빙글빙글 돌면서 몸을 꼬아서 장에 자극을 주어서 원활한 배변활동을 하기 위해서라고 하네요. 2. 흔적을 남기려는 본능 물론.. 배변활동으로 인해 충분한 채취를 남김으로써 영역표시를 하겠지만 빙글빙글 도는 행위를 통하여 추가적으로 영역표시를 할 수 있다고 한다. 바로 땀샘 때문이다. 사람과 다르게 강아지들의 땀샘은 발바닥(흔히들 젤리, 고소한 냄새가 나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