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지내는 공간 중에서 세균과 곰팡이가 가장 좋아하는 공간은 목욕하는 공간이지 않을까 싶다. 햇빛이 닿지않는 공간이며 대부분의 경우 적당한 온도와 늘 공급되는 수분? 까지 말이다. 하루에 피곤과 일상의 지침을 풀어내는 샤워라는 행위가 사소한 관리 실수와 무관심으로 오히려 내 몸을 해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오늘 함께 알아보는 5가지 화장실 및 샤워룸에 주로 두고 쓰는 물건들에 대한 관리 방법을 알아볼까 한다. 1. 칫솔 우리의 구강 청결을 담당하고 있는 칫솔. 우리몸에서 손과 더불어 가장 많은 세균이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입속을 깨끗하게 닦아주는 칫솔은 관리가 정말 중요하다. 우선 칫솔의 권장 교체주기는 최대 3개월이 적당하다고 일컫어진다. 하지만, 양치 습관에 따라 칫솔모의 마모도가 달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