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래라면 10월 25일 일요일 멜버른 규제완화의 로드맵에 따라서 멜버른 광역권에 대한 추가 규제 완화가 내려져야 했었다. 하지만, 다니엘 앤드류스 빅토리아주 총리는 상황을 며칠 더 지켜보아야 할 것 같다고 발표하며 멜버른 광역권 주민들은 당분간 계속해서 3단계 봉쇄조치를 유지하게 될 전망이다. 이유인즉슨, 일요일 발표된 신규 7명의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들 중 6명이 멜버른 북부지역에서 발생한 집중 감염 사례라면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다시 퍼질까 우려가 되어 규제를 완화하기엔 안전하지 않다고 판단되었기 때문에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한다. 현재 멜버른의 북부 동네에서 1천 건 이상의 코로나 테스트가 진행되었으며, 아직까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만약 집단 감염이 다시 시작일 경우 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