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소하지만 어쩌면 현대 사회에 가장 필요로 하는 보험이 호주 사회에 등장하여서 이목을 끌고 있다. 그것은 바로 온라인 상에서 이루어지는 Bullying(Bully=약자를 괴롭히는 사람)을 뜻하는 단어에서 출발한 쉽게 이야기하면 왕따 시키는 것을 불링이라고 영어권 국가에서는 이야기한다. 언제나 언급하다시피 호주 또한 사람이 사는 곳이다. 그렇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왕따라는 사회적 문제가 생기고 갈등이 생기며 상처 받는 사람들이 생긴다. 특히 21세기는 IT의 시대이고 디지털 기기를 많이 사용함에 따라 전 세계가 인터넷이라는 하나의 망으로 통합되어 있기도 하기 때문에 온라인 상에서의 왕따 혹은 폭언이나 악성 댓글로 인한 피해를 보고 극단적인 선택까지 하는 사람들을 우리 주위에서도 심심치 않게 소식을 들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