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에 위치한 시드니만 관리 위원회의 발표에 따르면 유네스코 세계 유적지로 등록된 코카투 섬을 재개발을 통하여 좀 더 시민들에게 열린 공간인 시민 역사문화 유적지로 재탄생시키려는 계획을 발표하였다. 우선, 코카투 섬(Cockatoo Isaland) 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보자면 영국에서 넘어온 유럽 사람들이 초창기에는 감옥으로 사용된 섬이며, 2차 세계대전 이후로는 섬에 조선소를 설비하여서 전쟁에 필요한 배의 제작과 유지를 관리하는 용도로 사용된 섬이다. 호주의 건국 초창기의 모습이 남아있어 굉장히 역사적인 장소이며,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브릿지가 한눈에 보이는 지리적 이점에 따른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어서 만약 이번 재개발로 더욱 섬이 아름답게 바뀐다면 앞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