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마트에 가면 구할 수 있는 요리에 쓰이는 각종 기름들! 영어권에서는 Cooking Oil이라고 불리고 한국에서는 식용유라 불리는데.. 종류 또한 몇 년 새에 엄청나게 늘어난 것 같다. 내가 어릴 때는 그냥 백설에서 나오는 콩기름=식용유라는 인식이 있을 정도로 콩기름을 요리할 때 많이 쓰셨던 것 같다. 하지만 이제는 대 웰빙의 시대. 올리브 오일처럼 가열을 하지 않고 뿌려서 섭취하는 오일 그리고 오일마다 있는 포화지방의 함유량과 발연점까지 알게 되면서 포도씨유, 해바라기씨유 등등 많은 오일들을 상황에 맞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알 고쓰면 기름 낭비도 덜하고 건강하게 섭취할 수 있는 식용유의 사용방법과 정보에 대해 한번 알아보자. 우선 요리에 사용되는 기름은 제조되는 방식에 따라 2가지로 구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