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장기화되고 있는 와중에 오늘 일부 외신에서는 러시아가 휴전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하였다. 이유를 보자면 러시아 군은 우크라이나 동부지역 돈바스의 약 75%를 점령하였다고 한다. CNN 뉴스에 따르면 해당 지역이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생각하는 반드시 점령해야 하는 우크라이나 동부 땅이었기 때문에 현재 유리한 상황을 지키며 이쯤에서 휴전을 할 수도 있다는 내용이다. 특히 이 뉴스는 최근 러사이군이 동부 지역의 우크라이나 군 최후의 보루로 여겨졌던 리시찬스크를 점령함으로써 설득력을 더욱 얻고 있는 상황인 것 같다. 우크라이나 대통령 역시 더이상의 무고한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해 해당 지역에서 철수를 진행시켰다고 발표하였다. 다만, 그는 물자와 무기가 공급되는대로 해당 지역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