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까운 소식이다. 지난밤인 10월 8일 밤 11시경 대한민국 울산시에 위치한 33층 주상복합 아파트인 삼환 아르누보라는 곳에서 12층에서 불길이 처음 시작되었다고 울산시 소방관계자는 밝혔다. 해당 불길은 다음날 아침 10시까지 이어졌다고 하는데 이러한 이유로 88명이 병원으로 이송되어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3명이 위중한 상태라고 전해진다. 불길은 한때 건물 전체가 화염에 뒤덮여질 정도로 강력하였으며 울산시 소방당국은 사다리차등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여 진화에 나섰으나 간밤에 불었던 강한 바람으로 인해 미처 사다리차가 닿지 못하는 초고층부로 불이 번지는 등과 같은 이유로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한다. 삼환 아르누보 주상복합 아파트는 100m 높이의 건물이라고 한다. 안타깝게도 울산시에는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