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 많은 움직임이 있지만 호주도 플라스틱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강력한 규제들이 속속들이 시행되고 있다. 일례로 호주에 내가 처음 왓을때만 해도 호주 슈퍼마켓(울월스, 콜스)등에 가면 비닐봉지를 무상으로 제공하였다. 물론 카페나 식당 그리고 많은 소매점들에서도 그렇게 하고 플라스틱 제품 사용이 굉장히 많았다. 하지만 주마다 조금씩은 다르겠지만 현재는 플라스틱 컵이나 빨대 등의 사용을 금지하는 곳이 많아졌다. 이렇게 호주, 한국 그리고 전세계 사람들이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려 노력 중인데 마린 이노베이션의 대표인 차 완영이 이끄는 자누 담이라는 친환경 제품 브랜드에서 해초로 만든 컵, 접시, 포장용기, 식품용기 그리고 비닐백까지 세계 최초로 만들어 냈다는 소식이다. 해초류(미역, 다시마, 파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