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는 Facebook의 Market place를 이용해서 중고물건을 거래하는 일이 이젠 꽤나 보편적이게 되었다. 근데 한국에서는 당근 마켓(중고거래 사이트)이 몇 년 전부터 핫하다는 소식을 듣고 알고는 있었다. 내가 한국에 있을땐 없었던 문화라 신기하다. 거래 장소에가서 당근..? 이렇게 물어보는 것도 웃기고ㅎㅎ 여하튼 나한테는 필요 없는 물건이 누군가에게는 필요한 물건일 수 있으니 중고거래나 나눔은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좋은 시스템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당근마켓에서 특정 품목들을 팔거나 나눔할경우 위법사항이 될 수도 있어 조심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오늘은 한국의 당근마켓에서 중고거래 및 나눔할때 조심해야 하며 피해야 하는 품목들을 알아보자. 1. 개인이 제작한 향초, 디퓨저 향초는 생활화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