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이곳저곳에는 무려 5만 개가 넘는 도시공원이 존재한다고 한다. 정말 작은 동네 공원부터 문화유산에 등록된 정원까지 실로 다양하고 많다. 호주의 대표적인 도시인 시드니만 해도 400개가 넘는 공원들이 있다고 한다. 대형 식물원과 같은 큰 공간을 제외한 도심공원들 대부분은 각 지역에 위치한 Council(시청)에서 단독적으로 관리하며 호주의 Public park의 특성상 모든 시민들이 자유롭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지만 공공의 장소인만큼 지켜야 할 규칙과 에티켓들이 있다. 위에서 언급하였듯 대부분의 도심지 공원들은 각 지역사회 카운실에서 관리를 하기 때문에 각각의 지역에 따른 다른 규칙과 이용안내 사항이 요구된다. 대부분의 경우 공공의 안전을 고려하는 것은 기본이고, 조화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것을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