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랏 금광에서 발생한 붕괴 사고로 하나의 생명이 소멸되었고, 다른 한 명의 근로자가 생명을 위협받았습니다. 이번 사고는 광산 내 약 3km 깊이의 500미터 지점에서 작업 중이던 광부 2명이 낙석에 휩쓸려 발생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마운트 클리어에서 최소 28명의 근로자가 설계된 '안전 포드'로 대피하여 목숨을 구했으나, 한 명의 근로자는 사망했으며, 다른 한 명은 중상을 입었습니다. 호주노동조합(AWU)은 이 사고의 원인으로 안전하지 않은 조건에서 사용된 '에어레깅'을 지목했습니다. AWU 빅토리아지부 로니 헤이든 사무국장은 이러한 관행이 비용 절감을 위해 작업자의 안전을 무시하는 것이라며, 적절한 안전 프로토콜의 부재로 이번 비극을 예방할 수 있었다고 비판했습니다. 경찰은 안전 포드로 대피한 근로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