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대출을 진행해준 은행에 가서 최종 홈론(대출) 서류에 사인을 마쳤다. 이제 남은건 Settlement를 기다리는 일이다. 즉, 집이 온전히 나와 와이프의 명이로 이전되는 날. 사람들마다 다를 수 있겠지만 우리는 세틀먼트를 기다리며 해야 할 일은 크게 많지 않으나 사소하게 신경 쓰며 체크할 것들이 있다. 1. 우선 우리 변호사님 말씀에 따르면 최근 법이 바뀌어서 셀러나 바이어측이 아무 조건 없이 최대 7일까지 Settlement를 미룰 수 있기 때문에 생각은 해두어야 한다고 하셨다. 우리는 안될걸 생각 안 하고 있어서 다음날 바로 이사 들어가려고 한다. 2. 최종 세틀먼트전 마지막 인스펙션 집을 넘겨받는 날인 세틀먼트 대략 1주일 전에 마지막 인스펙션을 진행한다. 서류가 오고 가는 사이에 집에 무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