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 해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많은 것들이 바뀌고 취소되고 연기되는 것이 일상이 되었다. 각종 공연, 행사 가족모임 등등.. 벌써 2020년의 4분기인 10월의 중순이 지나는 요즘 아직도 올해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 바이러스의 바람의 채 가시지는 않았지만 전 세계 각국의 노력과 현재 내가 있는 호주 정부처럼 심혈을 기울여서 코로나 바이러스를 통제한 결과 국내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와 같은 규제도 조금씩 완화되고 있고, 트레블 버블을 체결하여 안전한 해외여행을 다닐 수 있도록 하는 등 점점 더 긍정적인 신호가 많이 오고 가는 것 같다. 한편, 이렇게 코로나 팬더믹 현상으로 인해 올해는 취소된 2020 Vivid Sydeny(비비드 시드니) 축제가 2021년에는 다시 개최할 예정이라는 반가운 소식이다. 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