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거의 느끼지 못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 그런데 최근 4번째 유행이 도래했다고 한다. 이에 따라 퀸즐랜드 주 총리는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 경보 수준을 녹색에서 황색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발표하였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사회적 거리두기가 힘든 상황, 실내 의료시설, 노년층과 같은 취약계층들은 마스크 착용을 권고한다는 말이다. 이러한 결정은 지난 1주일 동안 코로나 바이러스 오인한 병원 입원 환자가 두배 이상 증가하였기 때문이다. 특히, 유럽 대륙과 미국에서 큰 유행을 일으킨 변이 바이러스중 하나인 BQ.1 변이가 브리즈번 북부지역과 골드 코스트 지역에 퍼지면서 지난 주말부터 환자 수가 급속도로 증가하였다고 한다. 퀸즐랜드의 발표에 따르면 이번 감염 확산 세는 4주~6주 내에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