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데있는 호주뉴스/호주뉴스 130

호주의 수능시험 NSW주 HSC시험도중 가짜 폭탄테러 편지로 대피

학교를 다니며 여러 일들이 있고 많은 점들을 배워가지만 어떻게 크게 보자면 좋은 대학에 가서 자신이 원하는 공부를 하거나 자신이 원하는 꿈 혹은 직업을 갖기 위해서 시험을 치르는 것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세대들의 하나의 공통점일 것이다. 비단 한국의 교육열뿐만이 아니라 호주 또한 한국과 똑같진 않지만 수능시험이라고 부를수 있을만한 시험들이 각 주마다 시행되고 있으며 다음과 같다. New South Wales (NSW) 뉴사우스웨일즈- Higher School Certificate Queensland 퀸즐랜드- Queensland Senior Certificate Northen Territory 노던테리토리- Senior Secondary Studies Certificate Austr..

호주 13년만에 쿼드(Quad) 대규모 연합해상훈련 참가! 중국과의 외교 긴장 줄다리기

호주의 국방부 장관인 린다 레이놀즈는 다음 달로 일정이 잡혀있는 호주, 미국, 일본, 인도 4개국 연합 a.k.a쿼드(Quad)에서 실시하는 대규모 군사훈련에 참가하기로 하기로 하였다고 발표하였다. 그동안 2007년 이후부터 호주는 중국과의 외교 관계에 대한 염려로 쿼드에서 진행하는 연합 군사훈련에 참여하지 않았으나,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팬더믹 상황으로 중국과의 외교가 살얼음 판이자 뭐랄까 약간의 강수를 둔 것 같다. 우선 쿼드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2007년도에 출범된 국제기구로써 풀니임은 Quadrilateral Security Dialogue이며 호주, 미국, 일본 그리고 인도 아시아 태평양 주요 4개국이 정기적으로 회담 및 정보 교환을 하는 회원국간의의 소통을 위한 기구이다. 우리나라에선..

코로나 사태로 인한 호주인들의 전기 사용량 급증 그리고 늘어나는 연체율

모두 알다시피 코로나 바이러스 펜더믹이 시작되고 올 3월부터 많은 기업들이 재택근무를 채택하기도 하고 개인들 또한 휴직 또는 권고사직을 받게 되면서 집에 있는 시간이 자연스럽게 늘어나게 되었다. 사람이 집에서 머물게 되다 보니 아무래도 주 5 일일 하고 이틀 쉬던 날 즐기던 생활을 1주일 내내 사회적 거리두기와 각종 규제들로 인해 집에서만 머물게 되다 보니 호주 사람들 또한 전기 사용량이 급증하였다는 소식이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이것에는 아무래도 실직자들과 늘어난 전기 사용량에 맞물려서 전기세를 제때 납부하지 못하는 사람들 또한 늘어나고 있다는 안타까운 이야기이다. 호주의 경쟁소비자위원회인 (Australian Competition and Consumer Commission)의 최신 자료를 살펴보면 코..

2020호주에서 열리는 김치 페스티벌(Kimchi Festival)에 대해 알아보자

재미있는 소식을 공유해볼까 한다. 바로 호주에서 10월 22일에 열리게될 김치 페스티벌(Kimchi Festival)에 대한 정보이다! 우선 해당 글로벌 김치 페스티벌은 전세계를 대상으로 열리는 축제로써 올해 4번째를 맞는다. 한국의 농림부와 KBS방송사가 주관 하며 해당 축제는 유튜브와 KBS WORLD채널을 통해 전세계로 송출이 되어진다. 기존에는 한국을 포함한 베트남, 프랑스, 러시아 그리고 미국에서 개최가 되어져 왔으나 2020년 올해에는 영국 그리고 지금 내가 거주하고 있는 호주가 새로이 축제에 참가하게 되어서 도합 7개국에서 김치 페스티벌이 열리게 된다. 김치 페스티벌의 목표는 전세계 사람들에게 한국의 김치 문화를 소개하고 김장하는법을 배우는 목적으로 2017년도에 처음 시작된 글로벌 축제이다..

호주 연방총리 스콧 모리슨 QLD에서 난민 운동가들에게 페인트 테러 받다.

호주의 연방총리인 스콧 모리슨이 10월 31일 날 열리는 주총리 선거에서 자유국민당(LNP)을 지원 사격하기 위해 어제인 10월 12일 오전 호주 QLD의 주도 브리즈번에 도착하였다. 그가 도착한다는 정보를 미리알고 있던 브리즈번의 난민 인권 운동가들은 이를 타깃으로 시위의 표적으로 삼은 것 같다. 우선 브리즈번에서 있는 난민 운동가들은 현재 120여명의 난민 신청자들이 구금되어 있는 Kanggaroo Point에 있는 센트럴 호텔 앞에서 계속해서 시위를 진행하고 있었으며 이들은 호주의 난민들에 대한 이민 정책과 국경 정책을 강력히 비판해오고 있는 운동가들이다. 사건의 경위는 다음과 같다. 12일 오전 QLD 브리즈번에 도착한 스콧 모리슨 호주 연방 총리는 현재 호주에서 백신을 개발 중인 곳 중 하나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