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즈번 7

호주 QLD주 브리즈번 돌연변이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발생! 4일동안 락다운 시행!

일하고 있는데 갑자기 핸드폰이 웅웅 울리면서 브리즈번에 있는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연락이 왔다. 바로 오늘인 1월 8일 금요일 오후 18시를 기하여 브리즈번 광역권 지역이 봉쇄조치에 들어간다는 소식을 들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호주의 연방정부는 영국의 돌연변이 감염자가 첫 사례로 등장하자 바짝 긴장하며 브리즈번 광역권을 코로나 핫스폿으로 즉시 지정하는 등 발 빠른 조치를 현재 취하고 있는 상태이다. 이게 무슨 소리인가 퇴근하자마자 부랴부랴 소식을 알아보니 전말은 이러하다. 브리즈번의 해외 입국자들을 관리하는 자가격리 호텔인 Grand Chancellor(그랜드 첸슬러)에서 일하는 근무하는 청소원이 영국에서 시발된 돌연변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실(1월 2일부터 증상이 나타났었음)을 모른 체 브리즈번 이..

호주 연방총리 스콧 모리슨 QLD에서 난민 운동가들에게 페인트 테러 받다.

호주의 연방총리인 스콧 모리슨이 10월 31일 날 열리는 주총리 선거에서 자유국민당(LNP)을 지원 사격하기 위해 어제인 10월 12일 오전 호주 QLD의 주도 브리즈번에 도착하였다. 그가 도착한다는 정보를 미리알고 있던 브리즈번의 난민 인권 운동가들은 이를 타깃으로 시위의 표적으로 삼은 것 같다. 우선 브리즈번에서 있는 난민 운동가들은 현재 120여명의 난민 신청자들이 구금되어 있는 Kanggaroo Point에 있는 센트럴 호텔 앞에서 계속해서 시위를 진행하고 있었으며 이들은 호주의 난민들에 대한 이민 정책과 국경 정책을 강력히 비판해오고 있는 운동가들이다. 사건의 경위는 다음과 같다. 12일 오전 QLD 브리즈번에 도착한 스콧 모리슨 호주 연방 총리는 현재 호주에서 백신을 개발 중인 곳 중 하나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