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 15

한국 부산 광역시 12월 3일 수능일까지 3일동안 코로나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

한국에서의 확산세가 여전히 심상치 않다 수도권 지역은 두말할 필요 없고 전국적으로 하루에 4~500명을 넘나드는 신규 확진자가 계속되고 있고 특히나 2020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이 3일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 확진자와 격리자들을 시험감독해야 하는 감독 선생님들의 보호복 또한 공개되어서 그들의 수고와 열정에 감사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오늘 한국에 있는 부산시에서 큰 결정을 내리기도 하였는데 바로 향후 72시간동안 부산 전역을 코로나 3단계로 격상하여서 수능시험 전까지 수험생들에게 최대한 피해가 가지 않는 것과 더불어서 현재 부산에서 진구에 위치한 초연음실이라는 곳에서 지역사회 감염으로 발달되어서 이곳에서 파생된 신규 감염자만 120명이 넘어가는 상황이어서 이것 또한 이번 3단계 격상에 크게 한몫을 한 것 같..

남호주(SA) 애들레이드 지역 신규 코로나 17명 확진! 2틀 사이에 20명 신규 감염사태 발생으로 우려가 된다.

음 갑자기 하룻밤 사이에 조금은 불안한 뉴스가 들려왔다. 바로 남호주 애들레이드 지역에서 지난 15일에 발생한 4명의 감염자들 중 한 명이 응급실에서 80대 노인 여성이 진료를 받은 뒤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게 되면서 애들레이드 북쪽의 병원인 Lyell McEwin Hospital에 방문하였던 90여 명의 환자와 방문자들에게 2주간의 긴급 자가격리 통보가 내려졌으며, 4명 중 2명은 그녀와 접촉한 다른 방문자 및 환자였으며 마지막 한 명은 확진자의 가족이라고 한다. 확진자의 가족 4번째 감염자는 애들레이드의 Yatala labour prison에 근무를 하고 있었어서 해당 교도소 시설을 긴급히 방역하고 감염경로를 추적 중이라고 하였었다. 하지만 오늘 아침 남호주 브리핑에서 하룻밤 사이에 17명의..

한국 올바른 마스크 착용 의무 문화를 위한 정보(feat.턱스크, 코스크 과태료)

저번 주 금요일인 11월 13일부터 한국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 착용의 의무화가 각종 다중이용시설 및 실외라고 하더라도 집회, 시위 장소 혹은 500명 이상이 모이는 야외 공간에서도 마스크는 반드시 착용하는 의무화를 규제하였다. 현행법상 일반관리시설과 중점관리시설로 분리되어지는데 과거에는 중점관리시설에 방문할 때에만 의무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역의무를 다하였으나 개정된 이후 일반관리시설을 방문 및 이용할 때도 마스크를 필수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한다. 한국의 일반관리시설과 중점관리시설의 분류 카테고리를 보다 자세히 알고 싶은 분은 제가 썼던 아래의 블로그 글 링크를 참고해 주시길 바란다. http://wisdomau.tistory.com/180 한국의 중앙 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

코로나 사태로 인한 호주인들의 전기 사용량 급증 그리고 늘어나는 연체율

모두 알다시피 코로나 바이러스 펜더믹이 시작되고 올 3월부터 많은 기업들이 재택근무를 채택하기도 하고 개인들 또한 휴직 또는 권고사직을 받게 되면서 집에 있는 시간이 자연스럽게 늘어나게 되었다. 사람이 집에서 머물게 되다 보니 아무래도 주 5 일일 하고 이틀 쉬던 날 즐기던 생활을 1주일 내내 사회적 거리두기와 각종 규제들로 인해 집에서만 머물게 되다 보니 호주 사람들 또한 전기 사용량이 급증하였다는 소식이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이것에는 아무래도 실직자들과 늘어난 전기 사용량에 맞물려서 전기세를 제때 납부하지 못하는 사람들 또한 늘어나고 있다는 안타까운 이야기이다. 호주의 경쟁소비자위원회인 (Australian Competition and Consumer Commission)의 최신 자료를 살펴보면 코..

한국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완화!

한국에서 수도권 지역을 기준으로 신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가 속출하자 정부의 조치로 인해 최근 2.5단계까지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되었다. 하지만 오늘인 10월 12일부터 약 2달여 만에 사회적 거리두기 및 규제가 1단계로 완화가 된다고 하니 약간은 숨통이 트이는 것 같다. 무엇이 달라지는지 한번 다 같이 알아보자. 1. 우선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고위험 시설로 분류된 전국의 유흥시설, 노래방 그리고 대형학원, 실내 운동시설, 뷔페 등 영업이 가능해진다. 하지만 1단계 규제에서도 여전히 유흥주점, 단란주점, 감성주점 그리고 술집 등 유흥시설 5개 해당 업종은 4평방미터당 1명으로 최대 인원수가 제한이 된다. 또한 정부는 시간 규제에 대해서는 각 지자체에게 판단권을 넘겼기에 업장의 영업시간은 각 지역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