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코로나바이러스 11

호주 보건부 장관 선언 오늘부터는 호주에 코로나 핫스팟이 존재하이 않는다!(feat.호주 코로나 상황)

브리즈번과 시드니에서 전염력이 70% 이상 더 강력한 돌연변이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나온 이 후 각 주와 테리토리마다 촉각을 곤두세우며 바이러스 전파를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브리즈번의 경우 블로그의 글을 보셧다면 아시다시피 당일날 즉시부터 4일 동안 강력한 봉쇄조치를 통하여 전파를 효과적으로 막은 듯 보이며, 시드니가 있는 뉴사우스 웨일스주 또한 소소한 감염은 일어나고 있지만 변종 바이러스 감염자는 나타나고 있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도 멜버른지역의 경우 수일째 신규 코로나 확진자 숫자가 0명을 다시금 기록하는 등 호주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상황이 다행히도 연출되고 있는 것 같다. 이러한 와중에 반가운 소식이 하나더 들려왔다. 바로 1월 17일인 오늘부터 호주 연방정부의 보건부 장관인..

호주 QLD 주정부 여전히 NSW핫스팟 지역 주민들 방문 불허

어제인 10월 30일 퀸즐랜드주 총리인 아나스타샤 펠라셰이 총리는 일전에 언급하였던 11월 1일 기준으로 NSW주에게 주경계를 개방할 수도 있다는 정책과는 달리 당분간은 상황의 추이를 지켜보겠다는 발표를 하였다. 그녀가 이러한 결정을 내린 것은주 주민들에게 QLD주 경계를 오픈하기 위해서는 28일간 지역사회 감염자가 1명이라도 나오면 안 된다는 기존의 조건이 지켜지지 않았으며, 또한 QLD주 수석 의료 관인 자넷 영을 포함한 보건 전문인들에게 참고를 받아서 결정하게 되었다고 한다. 어설프고 섣부르게 주경계를 개방해서 QLD를 위험에 빠트리고 싶지 않다고 밝히기도 하였다. 자넷 영은 최근 뉴사우스 웨일스주에서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코로나 신규 확진자들이 나온 것도 한몫을 한다고 한다. 다음은 퀸즐랜드 정..

호주 멜버른 추가 규제완화 발표 지연 및 다른 지역 상황.

원 래라면 10월 25일 일요일 멜버른 규제완화의 로드맵에 따라서 멜버른 광역권에 대한 추가 규제 완화가 내려져야 했었다. 하지만, 다니엘 앤드류스 빅토리아주 총리는 상황을 며칠 더 지켜보아야 할 것 같다고 발표하며 멜버른 광역권 주민들은 당분간 계속해서 3단계 봉쇄조치를 유지하게 될 전망이다. 이유인즉슨, 일요일 발표된 신규 7명의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들 중 6명이 멜버른 북부지역에서 발생한 집중 감염 사례라면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다시 퍼질까 우려가 되어 규제를 완화하기엔 안전하지 않다고 판단되었기 때문에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한다. 현재 멜버른의 북부 동네에서 1천 건 이상의 코로나 테스트가 진행되었으며, 아직까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만약 집단 감염이 다시 시작일 경우 더 ..

코로나 사태로 인한 호주인들의 전기 사용량 급증 그리고 늘어나는 연체율

모두 알다시피 코로나 바이러스 펜더믹이 시작되고 올 3월부터 많은 기업들이 재택근무를 채택하기도 하고 개인들 또한 휴직 또는 권고사직을 받게 되면서 집에 있는 시간이 자연스럽게 늘어나게 되었다. 사람이 집에서 머물게 되다 보니 아무래도 주 5 일일 하고 이틀 쉬던 날 즐기던 생활을 1주일 내내 사회적 거리두기와 각종 규제들로 인해 집에서만 머물게 되다 보니 호주 사람들 또한 전기 사용량이 급증하였다는 소식이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이것에는 아무래도 실직자들과 늘어난 전기 사용량에 맞물려서 전기세를 제때 납부하지 못하는 사람들 또한 늘어나고 있다는 안타까운 이야기이다. 호주의 경쟁소비자위원회인 (Australian Competition and Consumer Commission)의 최신 자료를 살펴보면 코..

호주에서 가장 강력하게 주 경계봉쇄중인 QLD도 추가 규제완화 시작할 예정!

그동안 일부 사람들에게 협박과 연방총리 스콧 모리슨 그리고 다른 모든 주의 총리들에게 압박을 받아오면서도 QLD의 경계를 열지 않던 아나스타샤 팔 라셰이 QLD주 총리가 드디어 퀸즐랜드주 경계를 슬슬 완화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내용은 최근 발표한 2020년 말까지 적용될 퀸즐랜드의 자체적 로드맵인 COVID Safe Future Plan에서 찾아볼수 있다. 해당 Covid safe future plan에 따르면 10월동안 나음 28일의 기간 동안 NSW주에서 그 어떠한 지역 사회 감염 사례가 나타나지 않을 경우, 11월 1일부터 NSW주 주민들을 대상으로 14일간의 의무 자가격리 기간 없이 자유롭게 QLD를 오고 갈 수 있게 주 경계를 오픈할 방침이라고 한다 정말 반가운 소식이며 드디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