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호주생활+

1. 사실혼 관계의 정의: 호주의 가족법에 따르면, 사실혼 관계는 "실제 가정생활을 바탕으로 함께 사는" 동성 또는 이성 간의 두 사람으로 설명됩니다. 2. 등록 및 법적 지위: 호주의 각 주에 따라 사실혼 관계를 등록하는 절차가 다를 수 있습니다. 등록된 관계는 법적으로 인정되며, 관계 등록법 하에서 남호주에서는 2016년에 시행되었습니다. 3. 등록의 이점: 등록된 사실혼 관계는 자동으로 인정되어 처음에 증명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는 비자 신청이나 의료 결정 등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 법원에서의 결정 기준: 사실혼 관계가 등록되지 않은 경우, 법원은 여러 요소를 고려하여 관계의 존재 여부를 결정합니다. 이는 관계의 지속 기간, 공동 재산, 성관계 여부 등을 포함합니다. 5. 법적 오해와 사실..

미국 앨라배마 주, 역사적인 질소가스 사형 집행으로 불거진 논쟁 미국 앨라배마 주에서 세계 최초로 질소가스를 이용한 사형이 집행되어, 법적·도덕적 논쟁이 촉발되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전론과 반론을 불러일으키며 국제 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는 중요한 사건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집행 과정과 생체실험 논란 이번 앨라배마 주에서 시행된 질소가스 사형은 이례적인 방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질소가스는 일반적으로 공기의 주요 구성 성분 중 하나이지만, 이번에는 치명적인 폐포산소농도 하락을 유발하여 사형수의 생명을 종료시키는 새로운 접근법을 채택했습니다. 이로써 인간 생체에 미치는 영향과 생체실험에 대한 우려가 불거지면서 국제적인 비판을 일으켰습니다. 윤리적 고민과 국제적 비난 이번 사건은 사형에 대한 기존의..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메리트로 다가오는 호주 워킹 홀리데이 코로나로 잠시 주춤하였지만 국경이 다시 열린 후 많은 사람들이 다시 워홀을 오기 시작하였다. 오늘은 부쩍 늘어난 호주 워킹홀리데이 새내기들을 위한 신청 방법 및 필요한 서류 그리고 신청비용들을 알아볼까 한다. 바로 본론으로! 1. 신청비용 및 신청자격 조건 - 2024년 1월 기준 워킹홀리데이 신청비용은 $635 호주달러이다. - 대한민국 여권 소지자 - 비자 신청시 연령이 만 18세 이상 만 30세 이하 - 비자 신청시 호주 외부에 체류하고 있어야 함 - 건강에 문제없으며 체류기간 동안 부양자녀가 동반하지 않음 2. 워킹홀리데이 신청 시 필요 서류 및 준비물 - 여권 - 주민등록증 - 해외 사용 가능 신용카드 - 은행잔고 증명 (최소 호주달러..

한국에서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비록 직접 반려동물을 키우진 않지만 태어났을대부터 봐왔던 강아지들 두마리가 있고 종종 돌봐주고 글을 쓰는 지금도 함께 있기 때문에 반려동물 특히 개, 강아지들에 대한 애정이 정말 많은 편이다. 이때 마침 한국에서 올해 바로 즉시 시행된 개 식용 금지법이 있어서 정보를 공유해 볼까 한다. 대한민국, 동물복지 강화를 위한 "개 식용 금지법" 통과 서울 - 대한민국 국회가 동물복지 강화를 위한 새로운 법안 중 하나로 "개 식용 금지법"을 통과시켰습니다. 이 법안은 개 식용에 대한 모든 행위를 금지하며, 이를 어기는 경우 엄격한 처벌이 부과됩니다. 주요 내용 개 식용 금지: 법안에 따르면 개 식용과 관련된 어떠한 행위도 금지됩니다. 개를 도축하거나 판매하고 소비하는 행위는 불법..

전기차의 장점들로 도배되고 있는 요즘. 현실적인 문제와 특히 겨울에 발생되는 배터리 이슈 등을 한번 알아보면 좋을 것 같다. 특히 최근 미국의 시카고는 이상기후로 인해 온도가 영하 30도이하로 떨어지는 등 극심한 추위를 겪고 있는데 이에 따라 배터리의 특성상 추운 날 최대성능치에 비해 20%를 충전하지 못하고 히터를 틀게 되며 빠르게 배터리가 소모되어 충전소에서 기다리다가 방전이 되고 견인이 되는 등 큰 불편을 겪고 있는다고 한다. 물론 미국 시카고의 일이지만 우리나라의 겨울도 못지않게 춥긴 하기 때문에 참고하면 좋을듯한 소식이다. 최근 시카고의 한파로 전기 자동차(EV) 소유자들은 큰 골칫거리에 직면해 있습니다. 얼어붙은 온도로 인해 충전 문제가 발생하여 많은 EV 소유자들이 고립되고 당혹스러워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