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뉴스 19

호주 전기차 vs 내연기관(휘발유) 차량 장거리 로드 트립 효율 및 비용 전격비교

호주의 한 자동차 전문가 팀이 흥미로운 실험을 진행하였다. 바로 같은 모델의 전기차와 내연기관 버전 두 가지 차량으로 호주 멜버른에서 시드니까지 약 900km를 주행하는 실험이다. 그들이 진행한 도로주행 테스트를 한번 보자! 멜버른에서 시드니로 향하는 전형적인 휴가 로드 트립에서 Car Expert 팀은 휘발유로 작동하는 BMW와 전기로 작동하는 BMW 간의 차이를 탐험하기 위해 떠났다. 고급 연료를 사용하는 휘발유 차량이 전기 차량보다 운영 비용이 저렴하게 왔다고?! 이 발견은 전기차가 더 비용 효율적이라는 일반적인 믿음을 고려할 때 놀라운 일이었다. 또한 팀은 전기차를 충전하는 데 관련된 예상치 못한 어려움에 직면했습니다. 900km의 여정 동안 팀은 BMW 7 시리즈를 테스트 차량으로 선택했습니다...

호주 시드니 멕쿼리 파크에 있는 아파트 붕괴 위험 feat. Greenland 개발사(중국자본)

. 지금 호주 시드니 멕쿼리 파크 지역( Macquarie Park)에 있는 한 아파트(주소: 23 Halifax Street)가 현재 콘크리트 슬랩(Concrete slab) 즉 간단히 이야기하자면 아파트를 지탱하는 맨 아래 바닥면 즉 주춧돌을 잘못 세워서 현재 붕괴의 위험이 제기되었다고 한다. 지하에 위치한 콘크리트 슬랩이 점직적 부패가 진행 중이며 이외에도 하자가 있는 공사 즉, 부실공사가 많이 파악되었다고 한다. 이곳에는 약 900개의 유닛(세대)이 있으며 4개의 아파트 블록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는데.. 들리는 이야기에 따르면 원래는 1 밀리언(약 10억 원)의 가치가 있는 이 아파트가 현재 보험 또는 보상을 받을 경우 40만 불(약 4억 원) 정도만 보상받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하니 현재 입주..

자연의 나라 호주 1인당 일회용 쓰레기사용은 세계최고 수준? feat.플라스틱 남용

흔히들 호주는 땅이 넓고 자연이 뛰어나 뉴질랜드와 버금가는 아름다운 나라로 생각들을 많이 한다. 실제로도 그렇기도 하고! 다만, 최근 들어 호주도 인구증가와 쓰레기의 발생이 함께 증가하고 있어 일전에 다루었던 위성에서도 보이는 세계문화유산인 great barrier reef(대산호초군락)이 죽어가고 있으며 환경오염과 관련된 이야기가 스멀스멀 많이 나오고 있다. 호주해양보존협회와 호주세계자연기금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호주의 플라스틱 소비로 인하여 2020년 기준 1600만 톤 이상의 온실가스를 발생시켰다고 한다. 이는 호주에서 소비하는 플라스틱으로만 호주 도로에서 570만 대의 자동차가 내뿜는 배출량과 맞먹는 온실가스를 생산하고 있다고 계산된다고 한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플리스틱 소비가 증가하는 현재..

이제는 반려동물 사료도 친환경 제품 시대 (feat.파리유충)

지구의 자원은 한정적인데 인구는 늘어나고 사용량은 점점 늘어 남에 따라 최근 몇십 년 사이에 대체에너지 혹은 친환경 에너지가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것이 바로 전기차 그리고 태양열이 아닐까 싶다. 아직 비싸긴 하지만 그래도 상용화가 되어서 많이 운행되는 것을 보기도 하고, 태양열 패널 또한 호주의 많은 집들에서 설치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을 따라서 반려동물의 사료 제작 또한 친환경 제품으로 만들고 대체하려는 움직임이 있어서 정보를 공유해 볼까 한다. 호주의 동물보호 단체에 소속되어 있는 수의사의 말에 따르면 강아지가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많은 원인이 Red meat(적색육으로 소, 돼지 등을 일컫는다)을 원료로 하는 사료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적색육을 반려동물 사료로 만들기 위해서는 많..

호주 대형 슈퍼마켓 Colse(콜스) 2021년 7월부터 일회용 플라스틱 전 제품 판매 중단.

며칠 전인 2월 22일 호주의 양대 대형 슈퍼마켓 울월스와 콜스 중 콜스 측에서 환경보호를 위한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에 대한 판매를 오는 7월부터 전면적으로 중단한다고 밝혔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남호주(South Australia) 애들레이드 지역의 경우 아예 주 정부 권한으로 일회용 플라스틱 금지법(Single use plastic ban)이 발효되어서 오는 3월 1일부터 남호주 지역 내 그 어떠한 소매상에서도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을 판매할 수 없게 된다. 호주에 위치한 세계 자연 기금(World wild fund for nature Australia)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호주인은 연간 평균 130kg 정도의 플라스틱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중 재활용하는 양은 10% 정도뿐이라고 한다. 콜스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