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데있는 호주뉴스/호주에서 전하는 한국 뉴스 28

한국 제트스키 국가대표 김성원 선수 태국에서 경기중 사망 소식

안타까운 소식이 태국에서 들려왔다. 바로 수상 스포츠 제트스키 국가대표 선수인 김성원 선수가 태국에서 열린 월드 그랑프리에서 경기 도중 사고로 숨졌다. 고 김성원 선수는 태국 파타야에서 열린 워터제트 월드 그랑프리 대회 자유레이싱 경기를 진행하던 중 첫 번째 커브를 돌다가 사고를 당했다고 한다. 정확한 사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커브를 돌다가 제트스키에서 떨어지면서 바다 표면에 심하게 급소를 부딛히면서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따로 골절이나 외상은 발견되지 않는다고 하며 다른 경기 선수와의 접촉은 없었다고 하며 곧 부검을 통하여 정확한 사인을 규명할 예정이라고 한다. 사고 즉시 구조대에 의해 물 밖으로 옮겨지고 파타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돌아가셧다. 한국을 대표해 제..

북한도 코로나 바이러스로 몸살 앓는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펜데믹(대유행 전염병)으로 선언된 지 2년이 넘어가고 있다. 그동안 '공식적'으로는 단한명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가 나타나지 않았던 북한에서 최근 나라의 흥망성쇠가 달려있다고 할 정도로 심각하게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염되고 있는 것 같다. 북한은 2년이 넘게 코로나 확진자 0명을 기록하다가 지난 5월 12일 코로나 환자가 급속도로 전염되고 있다고 공식 발표하였다. 강력한 국가 봉쇄를 유지해왔던 북한이 어떻게 이렇게 한순간 무너졌는지는 공식적인 발표는 없으나 많은 사람들이 중국과의 교류는 계속 있엇을 것이므로 그것을 원인으로 보는 썰이 유력하다. 그렇게된지 8일이 지난 지금, 북한의 누적 발열 환자는 220만 명을 넘어가고 있다. 그중 150만여명은 완치되었으나 아직 75만여 명의 북한 ..

고(故) 이건희 회장의 유산 상속세 금액 12 조원 삼성 일가에서 납부 예상!

삼성을 이끌어 오시던 이건희 회장이 타계하신 지 시간이 어느덧 제법 흘렀다. 오늘 한국 뉴스를 보는데 고(故) 이건희 회장의 상속세로 한국과 세계가 들썩들썩거리는 것 같아서 지켜본 정보를 공유해 볼까 한다. 우선 고인이 되신 이건희 회장의 유산은 주식 계열(삼성 물산, 전자, 생명 등)만 해도 약 19조 원의 가치가 있으며, 생전 소지하셨던 고가의 미술품들을 비롯한 부동산 및 물건들이 약 7조 원어치가 있다고 전해진다. 그리하여 어마어마한 유산인 약 26조원이라는 금액을 한국에 남기고 떠나셨다. 그리고 한국의 상속세율은 기본 50%이며 특히, 고 이건희 회장처럼 최대주주가 주식을 상속할 경우 추가 세율이 붙어서 현 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상속세인 60%의 상속세를 부과하고 있다. 이 말인즉슨, 삼성..

구급차 막은 택시기사 항소심서 승리 2개월 감형 받다.

다시금 대한민국의 솜방망이 처벌이 불타오르고 있다. 아마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대부분 기억하고 계실 작년 2020년 6월경에 일어난 사건이다. 택시기사 최 씨가 말기암 위급환자를 태운 구급차와의 접촉사고가 나자 사고처리 전에는 사건 현장을 떠날 수 없다며 위급환자를 실은 구급차를 가로막고 환자 이송을 방해하며 구급차의 병원 도착을 약 11분간 지연시키며 '죽으면 내가 책임질게'라고 외치며 안하무인의 태도로 전 국민의 분노를 샀던 사람이다. 바로 그 택시기사가 최근 2심(항소심)에서 승리하여서 2개월의 감형을 받고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받았다. 다들 아시다시피 구급차에 실려있던 말기암 위급환자는 병원에 도착한 뒤 상태가 악화되어 곧바로 숨을 거두셨다고 한다. 거기에 더해 이 택시기사 최 씨의 과거 전적이 ..

한국 안동-예천 지역에 큰 산불이 일어났다. 산불위기 심각 단계 발령.

우리나라 경상북도 안동지역과 예천 그리고 하동에서 일어난 산불이 현재 산불위기 심각 단계로 격상되었다고 한다. 어제인 2월21일 오후 3시 20분경에 안동시 임동면 망천리에 위치한 한 야산에서 시작된 산불이 주변으로 번지면서 화마가 크게 뻗쳐나가고 있는 모양이다. 또한, 같은 날인 오후 4시 10분경에는 예천 지역에서 산불이 시작되기도 하여 경상북도 소방당국은 소방 헤리 14대, 소방차 12대, 특수 소방관 19명 및 각종 관공서 직원들 총 560여 명의 인원들을 투입하여 화재 진압에 나섰지만 생각보다 불이 쉽게 잡히지 않았던 모양이다. 이로 인하여 인근에 위치한 마을인 중평리와 수곡리 마을 주민들이 대피하였고 34호 국도 해당 구간 또한 일부 통제되었다고 한다. 안타깝게도 해당 불이 시작된 지역이 산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