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호주는 여유롭고 땅도 넓어서 교통 체증도 적고 여유로운 운전과 최소 2~3년이 걸리는 운전면허 취득 과정으로 인해 안전하고 편안하며 양보하는 운전을 한다고 생각 하지만 요즘 내가 도로에서 직접 운전하며 느끼는건 생각보다 위협적으로 운전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점이다. 그래서인지 호주에서 분노 운전(Road Rage)은 일상의 일부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최근 Compare The Market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호주인의 약 60%가 이를 경험했다고 합니다. 이 조사에서는 1,003명의 호주인이 대상이었는데, 응답자의 58.9%가 어떤 형태로든 분노 운전을 경험했으며, 그 중 23.2%는 심지어 관련 사고로 직접 피해를 입은 적이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행동이 운전자들의 짜증을 최대로 불러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