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데있는 호주뉴스/호주 COVID-19 소식 61

난청, 새로운 코로나 19 부작용?

최근 남호주 대학에 있는 간호학 강사가 COVID-19에 걸린 이 후 갑작스러운 난청을 얻게 되어 코로나 바이러스의 새로운 부작요응으로 등재해야 한다고 요청하였으며 해당 강사의 사례는 최근 영국 의학 저널에도 실렸다고 한다. 호주 정부의 법에 따라 의료계 종사자는 백신을 거부할수없이 완전한 접종을 했음에도 지난해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진단 5주 후 현기증과 함께 한쪽 귀에서의 이명을 경험하였다고 한다. 또한, 갑작스러운 감각신경성 청력손실 즉, 난청을 겪었다. 그녀는 즉시 GP를 거쳐 스페셜리스트(이비인후과)에게 진료를 받았는데 그에게서 잘 알려지지 않은 이해하기 어려운 바이러스의 부작용 이라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다행히 약을 복용하면서 증세는 몇달에 거쳐 많이 호전되었지만 현재도 그녀는 여전히..

코로나에 한번도 안걸린 사람 NOVIDS(노비드)

코로나가 전 세계를 강타한 지 3년이 지나가고 있다. 좋든 실든 이젠 With Covid가 된 것 같다. 여전히 위험은 있지만 백신 맞고 걸리면 1주일 격리하고 다시 일상으로 복귀.. 나도 감염경로는 모르지만 3차 접종까지 마쳤음에도 코로나 바이러스에 걸렸다가 회복하였다. 그리고 생각보다 코로나에 걸렸다 치유된 사람들이 주변에도 굉장히 많다. 마치 감기처럼 다들 한 번씩 앓고 지나간 느낌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누구보다 개인방역을 철저히 하고 신경 써서 코로나에 한 번도 안 걸린 사람 NOVIDS가 있다. 호주의 경우 10명 중에 1명은 노비드인 것으로 추산된다고 한다 즉 호주인의 10% 정도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한 번도 걸리지 않은 것이다. 호주 언론에서 인터뷰한 NOVIDS 사람들의 경우를 보면 ..

호주 중국에서 입국시 음성 결과 제출 재도입 2023년 1월5일 기준

중국에서 또 말썽이다. 변이 된 코로나 바이러스인 XBB.1.5가 기하급수적으로 퍼지면서 중국 내 코로나 환자가 엄청나게 늘고 있다. WHO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이번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는 역대 변이 바이러스중 가장 전염성이 강한 녀석이라고 한다. 호주 전체적으로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숫자가 계속해서 감소하는 추세이고 잘 컨트롤하고 있는 상황이기에 1월 5일부터 중국, 홍콩, 마카오를 통하여 입국하는 관광객과 호주인들은 반드시 코로나 음성 결과 증명서를 제출해야만 한다. RAT(신속항원검사)를 사용하는 경우 확인서를 발급해주는 의료인의 관리 또는 감독하에서 검사한 것만 인증된다고 하니 꼭 명심하자. 중국 쪽을 여행하거나 경유하여 호주로 돌아오는 해외 입국자나 영주비자, 워홀러 호주인들은 해당 사항을 확실..

호주 코로나 PCR 검사 2023년도에도 무료 제공 예정 feat.메디케어 소지자

안정적이며 관리가 되는 수 준의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을 보이며 조금은 둔감해졌지만 여전히 코로나 바이러스는 우리 곁에 있다. 최근 QLD에서는 감염자수가 갑자기 증가해 안전조치를 조금 더 높이는 등 (마스크 권고) 계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있다. 물론 다른 주 그리고 다른 국가들도 마찬가지이고. 한편 지난 12일 호주 연방정부의 보건부는 2023년 코로나 보건 관리계획인 COVID Health Management Plan for 2023을 발표하마녀서 코로나 검사 PCR을 다른 호흡기 질환 검사와 동일한 방식으로 개편하여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해당 개편된 제도는 2023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단, 여기서 말하는 무료란 호주의 의료 사회보장제도인 메디케어(Medicare)가 있어야 한다. 또한..

호주 퀸즐랜드(QLD) 마스크 착용 '권고' Feat.네 번째 유행

이제는 거의 느끼지 못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 그런데 최근 4번째 유행이 도래했다고 한다. 이에 따라 퀸즐랜드 주 총리는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 경보 수준을 녹색에서 황색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발표하였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사회적 거리두기가 힘든 상황, 실내 의료시설, 노년층과 같은 취약계층들은 마스크 착용을 권고한다는 말이다. 이러한 결정은 지난 1주일 동안 코로나 바이러스 오인한 병원 입원 환자가 두배 이상 증가하였기 때문이다. 특히, 유럽 대륙과 미국에서 큰 유행을 일으킨 변이 바이러스중 하나인 BQ.1 변이가 브리즈번 북부지역과 골드 코스트 지역에 퍼지면서 지난 주말부터 환자 수가 급속도로 증가하였다고 한다. 퀸즐랜드의 발표에 따르면 이번 감염 확산 세는 4주~6주 내에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