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코로나 PCR 검사 2023년도에도 무료 제공 예정 feat.메디케어 소지자

 

안정적이며 관리가 되는 수

준의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을 보이며 조금은 둔감해졌지만 여전히 코로나 바이러스는 우리 곁에 있다.
최근 QLD에서는 감염자수가 갑자기 증가해 안전조치를 조금 더 높이는 등 (마스크 권고) 계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있다.
물론 다른 주 그리고 다른 국가들도 마찬가지이고.

한편 지난 12일 호주 연방정부의 보건부는 2023년 코로나 보건 관리계획인 COVID Health Management Plan for 2023을 발표하마녀서 코로나 검사 PCR을 다른 호흡기 질환 검사와 동일한 방식으로 개편하여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해당 개편된 제도는 2023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단, 여기서 말하는 무료란 호주의 의료 사회보장제도인 메디케어(Medicare)가 있어야 한다.
또한, GP(일반의)의 진료 소견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한다.
즉, 아무리 메디케어 소지를 한 (임시 메디케어가 나오는 비자 소지자, 영주비자, 시민권자) 자신이 코로나 증상이 있다고 무작정 PCR 검사를 받으면 비용을 (현재 기준 $150불) 내야 하므로 내년 1월 1일부터는 코로나 증상이 의심될 경우 RAT 키트나(신속항원검사) 의사의 진료 후 PCR 검사를 받도록 하자.
단, 보건부 웹사이트는 특수한 상황에서만 검사가 요구되며 시급한 환자일 경우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는 등 예외조건도 있는 것 같다.

호주 연방 보건부가 코로나를 포함한 각종 호흡기 클리닉 서비스 확대를 위하여 내년 예산을 29억 달러를 추가하였다고 하니 호주에 거주하는 모든 분들이 안전하게 검사받고 어떻게 PCR 검사를 받는지 확인하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