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즈번마스크착용 2

호주 퀸즐랜드(QLD) 마스크 착용 '권고' Feat.네 번째 유행

이제는 거의 느끼지 못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 그런데 최근 4번째 유행이 도래했다고 한다. 이에 따라 퀸즐랜드 주 총리는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 경보 수준을 녹색에서 황색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발표하였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사회적 거리두기가 힘든 상황, 실내 의료시설, 노년층과 같은 취약계층들은 마스크 착용을 권고한다는 말이다. 이러한 결정은 지난 1주일 동안 코로나 바이러스 오인한 병원 입원 환자가 두배 이상 증가하였기 때문이다. 특히, 유럽 대륙과 미국에서 큰 유행을 일으킨 변이 바이러스중 하나인 BQ.1 변이가 브리즈번 북부지역과 골드 코스트 지역에 퍼지면서 지난 주말부터 환자 수가 급속도로 증가하였다고 한다. 퀸즐랜드의 발표에 따르면 이번 감염 확산 세는 4주~6주 내에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

호주 브리즈번 광역권 1월 22일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

다행히 영국발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가 호주에는 더 이상 퍼지지 않고 있는 것 같다. 호주 연방정부와 주정부의 긴밀한 협력과 초기에 잡아내었던 강력한 조치로 인해 다행히 지난 10일간 퀸즐랜드주 및 브리즈번 광역권에서의 지역사회 감염은 일어나지 않았으며 더 나아가 오늘인 1월 22일 새벽 1시부터 브리즈번 광역권에 내려졌던 공공장소 및 외출 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 규제가 해제되었다. 단, 해외 입국자와 여러 지역의 사람들이 오고가는 공항과 비행기 탑승 승객들은 여전히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하고 이용해야 한다! 사실.. 시국이 시국이니만큼 좀더 연장하거나 계속해서 권장해도 될 것 같은데 조금 아쉬운 감은 있긴 하다. 다행히 퀸즐랜드 주정부도 바보는 아닌지 QLD주 수석 의료관인 자넷 영 박사는 금일부터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