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도 많고 끝도 없이 늘어만 가던 호주의 빅토리아주 멜버른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세력이 확실히 줄었다. 오늘인 월요일 멜버른에서는 지난 7월초 2차 감염이 다시 시작된 이후 가장 최저 감염 숫자인 73명의 새로운 신규 확진자들이 나타났다. 다만 사망자는 41명이 추가 되어졌다. 이에 더해 최근 며칠 동안에도 빅토리아주는 2 자릿수의 감염 곡선을 그리며 점차 안정화되어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이와 같은 어느 정도 감염 확산 속도가 완화됨에 따라 무려 4단계의 극도의 봉쇄 조치를 하였던 빅토리아주 또한 규제 완화를 향한 발걸음을 띠우기 시작하였다. 그 시작으로 주 총리인 다니엘 엔드류스 빅토리아주 총리는 오늘 아침 연설에서 이번 주 일요일 9월 6일까지 상황을 지켜본 뒤 이견이 없다면 현재 빅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