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 시간에는 미국 경찰의 강압적인 제압 조치로 목숨을 달리 한 흑인 조지 플로이드의 사망으로 시발점이 된 흑인들의 인종 차별에 저항하는 Protest(시위)가 호주 내에서도 흑인 그리고 더 나아가 호주의 원주민에 대한 부당한 대우들에 대한 목소리가 크게 나오기 시작하였다. 이미 저번주 주말 브리즈번의 경우 City Hall 앞에서 다수의 사람들이 모여서 시위를 한번 한 것을 직접 목격하였기도 하였다. 결국 이러한 기세에 힘입어 시위 주최자인 폴 바시씨를 비롯한 여러 뜻있는 시위대원들과 함께 호주 전역에서 이러한 불평등한 사회 현실에 맞서기 위하여 호주에서도 2020년 6월 6일 토요일 시드니 시간 기준 오후 3pm부터 일제히 모여서 시위를 진행하기로 하였다고 소식이 전해졌다. 하지만, 미국에서 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