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자의 슬기로운 호주생활 이야기/Sydney (시드니)

호주 시드니 멕쿼리 파크에 있는 아파트 붕괴 위험 feat. Greenland 개발사(중국자본)

BruceKim91 2024. 1. 1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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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공사로 붕괴 위험이 있는 시드니 멕쿼리 파크의 한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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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호주 시드니 멕쿼리 파크 지역( Macquarie Park)에 있는 한 아파트(주소: 23 Halifax Street)가 현재 콘크리트 슬랩(Concrete slab) 즉 간단히 이야기하자면 아파트를 지탱하는 맨 아래 바닥면 즉 주춧돌을 잘못 세워서 현재 붕괴의 위험이 제기되었다고 한다.
지하에 위치한 콘크리트 슬랩이 점직적 부패가 진행 중이며 이외에도 하자가 있는 공사 즉, 부실공사가 많이 파악되었다고 한다.
이곳에는 약 900개의 유닛(세대)이 있으며 4개의 아파트 블록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는데..
들리는 이야기에 따르면 원래는 1 밀리언(약 10억 원)의 가치가 있는 이 아파트가 현재 보험 또는 보상을 받을 경우 40만 불(약 4억 원) 정도만 보상받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하니 현재 입주자들의 심정이 처참할 것 같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호주의 뉴스를 종합한 정보를 알아보자.

뉴사우스웨일스 주 건축위원회, 긴급 시정명령 발부

시드니 북부에서는 맥쿼리 파크의 23 핼리팩스 스트리트 사이트에서 개발된 4개 블록에 걸친 거의 900개의 새 아파트가 지하의 손상으로 인해 붕괴 위험에 처해있다. Greenland가 개발한 이 사이트에 대해 뉴사우스웨일스 주 건축위원회가 긴급 시정명령을 발부했다.

하자 있는 공사 및 콘크리트 슬래브의 부패

뉴사우스웨일스 주 건축위원회는 손상의 원인을 하자 있는 공사와 콘크리트 슬래브의 부패로 규정했다. 이 부패는 건물 전체 또는 일부의 경우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상황 개요

문제가 되고 있는 아파트는 시드니 북부에 위치한 맥쿼리 파크, 특히 도시 서쪽에 있는 곳이다. 23 할리팩스 스트리트 사이트는 Greenland가 개발한 것으로, 약 900개의 유닛으로 이루어진 네 개의 아파트 블록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최근 뉴사우스웨일스 주 건축위원회의 검사에서 이 건물들의 지하 콘크리트에 중대한 손상이 발견되었다. 이 손상은 하자 있는 공사와 콘크리트 슬래브의 점진적인 부패에 기인한다.

붕괴 위험

이 아파트 건물의 붕괴 위험은 주요한 우려사항이다. 콘크리트 슬래브가 계속해서 부패하면 건물이나 그 일부가 실제로 무너질 위험이 있다. 이는 거주자들과 영향받는 건물 근처의 안전에 심각한 위협을 가중시킨다.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뉴사우스웨일스 주 건축위원회는 즉각적인 조치를 취했다. 그들은 개발사인 Greenland에 긴급 시정명령을 발부하여 필요한 수리가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긴급 시정명령

긴급 시정명령은 손상을 복구하기 위한 개발사에 대한 법적 지시로 작용한다. 뉴사우스웨일스 주 건축위원회는 이 문제가 즉각적인 주의와 조치를 요하는 것으로 명확히 하였다. 개발사는 하자 있는 공사를 해결하고 부패하는 콘크리트 슬래브를 수리하거나 보강해야 한다.

이러한 명령을 통해 뉴사우스웨일스 주 건축위원회는 건물의 잠재적인 붕괴를 예방하고 거주자의 안전을 보호하려 한다. 건물의 구조적 무결성을 유지하려면 필요한 시정작업이 적시에 이루어져야 한다.

거주자 및 주변 지역에 미치는 영향

이 아파트 건물의 잠재적인 붕괴는 멀리 뻗는 영향을 미친다. 이 유닛에 거주하는 주민들뿐만 아니라 이웃하는 지역 및 인프라에도 위협을 가한다.

만약 붕괴가 발생하면 주변 속성, 도로 및 유틸리티에 중대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이러한 사건의 잠재적인 여파는 인간의 생명과 재정적인 결과 면에서 모두 재앙적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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