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호주에 넘어와서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2008년도부터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는 이 Dry July 캠페인 실제로 내 주변 몇몇 호주 친구들도 진행하는 것을 보았는데 그저 건강을 위해서 하는 건 줄 알았더니 사실은 그보다 더 깊은 뜻이 있었다. 호주의 경우 현재까지 약 20만여 명의 호주 시민들이 이 캠페인에 참여하였고, 약 1,200개의 여러 단체에서 후원을 받고 있으며, 80여 개의 각종 관공서 및 대기업들도 후원을 계속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Dry July 말그대로 마른 7월이라는 이야기인데 정확하게는 술을 7월 동안 마시지 않는 캠페인이다. 도대체 한달동안 술을 안 마시는 게 어떻게 암환자들을 도울 수 있으며 어떠한 경로로 혜택과 복지가 아픈 암 환자들에게 가며 보다 상세한 정보를 지금부터 알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