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다시 시작된 가히 제2차 유행이라고 불러도 될만한 빅토리아주의 폭발적인 감염자 수의 상승과 뉴사우스 웨일스 주의 적은 수이지만 지역사회 감염 등으로 인해 호주의 모든 주가 원래 계획된 7월 말 3단계 완화 내용 중 하나인 주경계 봉쇄 해제를 시행하지 못하고 8월 말을 달려가는 현재까지도 대부분의 주들은 다른 주 에서의 방문을 허용하고 있지 않다. 이미 3월부터 시행된 하늘길이 막힘으로 인해서 많은 수의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관광산업과 항공산업 그리고 이 둘과 관련된 기타 산업들이 막대한 피해를 입은 가운데 이렇게 계속해서 내수시장마저 닫고 있다면 호주의 경제가 더욱 심하게 내리막길을 걷게 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그래서인지 최근 빅토리아주가 2차 감염이 시작된 후 최저 감염자인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