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호주 땅덩어리에서 붉은색으로 칠 해진 곳이 Queensland주이다. 호주에 왔던 이들도 아직 와보지 못했던 사람들도 듣거나 보고나 느껴서 다들 알 것이다. 호주는 정말 땅덩어리가 크다는 것을. 그리고 그중에서도 재미있는 게 호주도 우리나라처럼 어디 주에서 출신인지를 명칭 하는 은어들이 몇몇 가지가 있다. 그중에서도 나는 퀸즐랜드주 출신의 사람을 람을 뜻하는 퀸즐랜더(queenslander)와 나의 연관성에 대해 한번 재미 삼아 얘기해 보려 한다. 이전에도 이야기했지만 나는 호주에 온 지 7년이 조금 넘어가고 있다. 그리고 그 모든 시간을 바로 이곳 퀸즐랜드라는 주에서 시간을 보내었다. 나의 2년간의 워킹홀리데이, Tafe이라는 전문대학에서의 학교생활 그리고 지금 현재처럼 졸업, 정규직 취득 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