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세상 부끄러운 일이 연일 뉴스를 타고 소식이 들려온다. 바로 한국에서 열리는 2023년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에서 위생, 안전 그리고 폭염등의 이유로 사회적 망신과 욕을 먹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2023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한국의 전라북도 부안에서 진행되는 이번 잼버리 대회는 전 세계 153개국 인솔자와 스카우트 학생들을 포함 무려 43,000여 명이 참여한 대규모 국제 행사이다. 이번 새만금 잼버리는 시작부터 좋지 않았다. 시작과 동시에 개막일부터 108명의 일사병 환자가 발생하며 날이 갈수록 폭염으로 인해 쓰러지는 학생들이 속출하였다. 폭염대비 부족은 물론 그많은 지원금들과 참가비는 어디로 갔는지 물, 의료, 음식, 화장실등 기본적인 스카우트 축제를 위한 인프라도 갖춰지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