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호주의 수도인 캔버라에서 열린 2022 Australian top tourism awards에 NSW주의 중부 내륙에 위치한 Mudgee라는 도시가 2021년도에 이어서 2년 연속 1위로 발표되었다. 해당 Award는 인구가 최소 5천 명 이상인 도시를 대상으로 지역 관광의 개발 및 발전에 널리 이바지한 곳을 위해 노력을 치하하는 상이다. 머지는 약 170년의 역사가 있는 고급 레드와인 관광 명소로 이미 널리 알려져 있는 편이라고 한다. 시드니에서 북서쪽으로 약 270km 정도 떨어져 있으며 고급 레드와인 중에서도 카베르네 소비뇽과 쉬라즈 등이 유명하다고 한다. 머지에 이어서 2위에는 VIC주의 벤디고(Bendigo) 그리고 3위에는 WA의 만두라(Mandurah)가 차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