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이야기를 할 때 코로나 이후로 바뀐 점을 빼고서는 이야기가 잘 안 될 정도로 펜데믹이라는 세계적인 상황은 우리 모두에게 새롭게 다가온 것 같다. 특히 COVID가 극심하게 퍼지고 호주를 포함한 전세계가 락다운과 같은 봉쇄조치에 들어가고 자가격리등 새로운 패러다임을 맞이하며 붐을 일으킨 것이 있으니 바로 반려동물이다. 아무래도 코로나 이후 호주에서 또한 재택근무와 같이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지고 반려동물을 키울수 있는 어느 정도 여건이 되는 사람들이 정말 많이 반려동물을 맞이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빅토리아에 위치한 한 유기견에서는 멜버른 남동부와 북부에 걸쳐서 유기견 보호소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 단체가 관리하는 유기 동물의 숫자가 지난 1년 사이에 40%가 폭등한 약 1,100마리의 동물을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