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오래 거주하고 눌러앉게 살게 되면 역시나 가장 큰 걱정은 어디서 사는 것일 것이다. 괜히 의식주라는 말이 옛날부터 전해져 온게 아닌 것 같다. 사는 곳은 호주이나 이런 선조들의 지혜는 똑같이 적용되니 말이다. 아는 분들은 이미 아시겠지만 사실 호주는 이미 기존부터 신혼부부와 같은 사회 초년생들을 위해 첫 집을 처음으로 구매할 시 각 주나 테리토리 별로 다양한 방식의 보조금과 같은 지원방식이 있었다. 대부분의 경우 10%보증금으로도 주택을 구매할 수 있다거나 아니면 첫 주택 구매한 것이 각 주나 테리토리 별로 정한 기준점 이하의 가치를 가지고 있는 주택일 경우 5천~1만 불까지의 지원금이 지급되는 방식으로 말이다. 하지만 지난 3월 코로나 바이러스가 호주에 퍼진이후로 호주에서 거주하고 있는 수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