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치매 2

호주 연구자들 알츠하이머(치매) 새 치료법 발견?

호주 과학자들이 알츠하이머병 치료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습니다. 기존의 아밀로이드 플라크 감소에 초점을 맞춘 치료법에 대안을 제시하며, 퀸즐랜드대학교의 게르하르트 레이넨가 박사를 중심으로 한 연구팀은 초음파 기술이 알츠하이머병 치료에 효과적일 수 있다는 새로운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 연구는 아밀로이드 플라크가 뇌에 축적되어 기억력 상실과 다른 증상을 유발하는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전통적인 치료 패러다임에 도전했습니다. 아밀로이드 플라크를 제거하는 대신, 초음파는 뇌 신경세포에 직접 영향을 주어 인지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방법은 아밀로이드 축적을 직접적으로 타겟팅하지 않고도 알츠하이머병을 치료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며, 호주에서 40만 명 이상이 치매로 고통받고 있는 상황에..

통계로 알아보는 호주인들의 사망원인 Top 10.

오늘은 호주인들은 과연 어떠한 질병 및 사고들로 인하여 사망률이 가장 높은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한다. 우선 사망원인을 알아보기 전에 호주인들의 평균수명과 성별과 나이별로 좀 더 구체적인 수치를 알아보자. 호주의 통계청인 ABS의 2019년도 자료에 따르면 해당 년도에 약 17만 명 가까운 사람들이 호주에서 사망했다고 신고되었다고 한다. 이 수치는 1년전인 2018년도보다 6.8% 정도(약 1만여 명) 증가한 수치이며, 성별로 보자면 여성이 47.8% 그리고 남성이 52.2%로 남성의 사망률이 좀 더 많았다. 또한, 사망자들의 평균 연령은 남성의 경우 78.8세 여성은 84.4세 로 통계수치가 나왔으며, 호주인들의 평균 사망연령은 81.7세라고 한다. 역시 한국이든 호주든 여성분들이 오래 사시는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