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해외여행 3

호주 국경 재개방 완료! 현재 호주 거주인들이 갈수있는 나라는?

앞선 글에서 언급하였듯, 호주의 국경이 20여 개월 만의 빗장을 거두고 사람들을 받기 시작했다. 물론 영주권, 시민권자들 혹은 그들의 직계가족에 한해서만 말이지만 말이다. 첫 20개월만에 시드니 국제공항에 착륙한 호주인들은 여전히 자신이 지내고 있던 주마다 틀린 규제상황 때문에 자가격리가 필요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호주땅을 다시 밟은 것에 대해서 행복해하고 또 가족들을 만나서 기쁨의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호주 뉴스 곳곳에서 볼 수 있었다. 물론 어느정도의 자유로운 해외로의 입출국이 보장되기 시작하였지만 여전히 여러 규제들과 법을 따라야지만이 해외로 오고 갈 수 있다. 당연하겠지만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접종 2차까지 완료해야 하며, 관광객의 유입을 금하고 있는 국가들이 더러 있기 때문에 호주 정부의 지침과 여..

호주 올해 11월에 국경 재개방 예정! (feat.호주 해외여행)

드디어 호주인들이 해외 여행을 큰 제약없이 다녀올수 있을 것 같다. 지난 10월1일 호주 연방정부의 총리인 스콧 모리슨은 대국민 연설에서 호주 전체의 백신 접종률이 80%에 도달하는 순간이 올해 11월로 예상이되며, 해당 시기에 맞추어서 호주인들의 해외여행을 위하여 국경을 다시 개방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추가적으로, 뉴질랜드와 같은 비교적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하다고 판단되는 국가들에 한해서는 1주일의 Home Quarantine이 필요하지 않다고 한다. 단, 호주인들의 해외 해외여행에는 아래의 몇가지 중요한 조건들이 있는데 해당 사항에 부합해 야지만 호주 내무부로부터 출입국 허가 없이 해외를 오고 갈수 있다고 한다. 다음의 조건들을 꼼꼼히 살펴보자. 1. 호주 내모든 거주민들이 아닌 영주권자, 시..

호주 해외여행 규제 완화 시작! 그 첫걸음은 뉴질랜드(feat.Travel bubble)

오래간만에 반가운 소식 중 하나이다. 오늘인 10월 2일 스콧 모리슨 호주 연방총리와 자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가 전화통화를 통하여 1단계 트래블 버블에 합의하였다. 따라서 뉴질랜드 주민들은 제한적이긴 하지만 호주를 그래도 조금 더 자유롭게 오고 갈 수 있게 되었다. 여기서 잠깐! Travel Bubble이 다소 생소할 수 있는 분들을 위해 설명을 하고 넘어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아시다시피 전세계가 코로나 바이러스 팬더믹 상황으로 인해 해외여행 및 출국제한이 굉장히 엄격해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가간에 트래블 버블을 시행한다는 뜻은, 양국이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하다고 서로 협약하고 d여행을 오고 갈 양국의 국민들에게 의무 14일 자가격리와 같은 입국 제한 조치를 완화하는 제도이다. 즉 Tra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