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빅토리아의 4단계 봉쇄조치와 맞물려 호주 전역에서 2차 파동을 겪지 않으려고 다시금 일부 규제를 강화하는 탓에 영업을 재개하려고 하였던 일부 사업자 및 사업장들이 피치 못하게 영업 재개를 하지 못하고 또한, 일자리로 돌아갈 기회가 좀 더 늦춰진 근로자들을 위해 호주 정부에서 내놓은 유급 팬더믹 휴가 재난 지원금(pandemic leave disaster payment)에 대한 정보를 알아볼까 한다. 현재 호주에서 일하는 근로자의 약 25% 정도의 비율이 계약직 근로자 즉 임시 노동자에 해당되고 있기 때문에 풀타임(정규직) 직원들처럼 병가를 낼 수 있는 자격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14일 의무 자가격리를 실행할 시 굉장한 경제적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다. 또한, 정규직 근로자들 또한 모든 병가 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