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가 어제 호주시간 오전 6시에 펼쳐진 아르헨티나와의 16강 경기에서 아쉽게 2-1로 패배하여 8강 진출의 꿈이 좌절되었다. 한편 아르헨티나는 8강에서 네덜란드와 맞붙는다. 전반 35분 메시의 첫 득점 이후 후반 14분 아르헨티나의 공격수중 한 명인 율리안 알바레스가 두 번째 골로 연결하며 2:0이 되었다. 하지만 호주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는데 후반 31분 호주의 크레이그 굿윈이 아르헨티나의 골망을 흔들며 2-1로 추격의 불씨를 지폈다. 너무나 아쉽게도 호주에게 더이상의 득점은 없었고 16강에서 그 여정이 끝났다. 호주 축가 국가대표 감독인 그레이엄 아널드는 피파랭킹 3위의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멋진 경기를 펼친 선수들의 노력에 감사하며 매우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호주 연방총리인 앤소니 알바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