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p 3 Application Form 작성하기
어플리케이션을 쓰는 것을 쉽게 생각하면 안 된다.
정말 중요한 작업이며, 사실만을 기재해야 한다.
이 어플리케이션은 예비 세입자의 기입된 정보에 따라 점수가 메겨진후 부동산에 제출할 수 있으며, 부동산의 승인 후 집주인에게 최종결제가 올라가며 만약 어플리케이션을 쓰던 중 기본 점수가 부족하다면 제출조차도 할 수 없는 즉 렌트를 계약할 수 없는 상황이 된다.
일단 본인이 직업이 없다면 사실상 집 렌트 계약은 할 수 없다고 보면 된다.
그 이유는 아래 표를 보게 되면 알 수 있을 것이다.
먼저 대부분의 항목은 직접 기입할 수 있을 것이다.
개인 인적 사항, 총 입주할 세입자들의 개인 정보, 이전에 렌트 기록, 소유한 자동차 또한 함께 살 애완동물이 있다면 이 또한 기재하는 란에 써야 한다.
(또한 살다가 애완동물이 생긴다면, 반듯이 부동산에게 알려야 한다.)
그리고 중요한 항목중 하나인 Proof of Identity 항목이 올 텐데 이곳에서 총 100점 이상을 받아야 이 어플리케이션을 제출할 수 있다.
점수 항목
40 Points | Statement of income from employeer (Payslip을 말한다 월급증명서) |
Written reference from last rental agency (이전 부동산의 추천서) | |
Copy of tenant ledger from last rental agency (이전 부동산으로부터의 예비 세입자에 금전 출납) |
|
30 Points | Current driver license (운전면허증. 호주것만 인정된다 공증 혹은 국제운전면허증은 제외) |
Current photo Id (호주 운전면허 증을 제외한 호주에서 발급되어지는 사진이 있는 신분증) | |
Birth Certificate (호주 출생 신고서) | |
30 Points | Passport (현재 사용중인 여권) |
Medicare Card (호주의 국민건강보험증으로 호주 영주권 혹은 시민권자 이상만 소지가능) |
각 부동산마다 원하는 서류가 다르고 매기는 점수는 상이하지만 대체적으로 위의 표와 유사하고, 은행 잔고, 비자 상태, 주기적으로 지불하는 빌 등을 요구하는 곳도 있다.
해당되는 서류가 있다면 복사본을 첨부하면 된다.
점수는 100점을 넘겼더라도 가능한 많은 서류를 제출하는 것이 유리하다.
마지막으로 어플리케이션에 본인 서명을 한 뒤 부동산 측에 제출하면 된다.
보통 소요 시간은 2~3일 정도 기다리면 된다.
혹 2~3일 이후에 연락이 안 온다면 서류통과가 안된 것으로 보아도 무방하므로 다른 집을 구해보도록 한다.
보통의 경우 부동산 측에서 거절의 이메일을 보내지만 종종 보내지 않는 경우도 있으므로 3일 이후에는 알아서 다른 곳을 다시 인스펙션 다니며 집을 알아보도록 하자.
(즉 입주시킬 사람은 금방금방 시킨다는 뜻).
'이민자의 슬기로운 호주생활 이야기 > 호주 정착기 및 호주 기초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주에서 집 렌트하기 5탄 (렌트계약 종료할 때) (0) | 2020.06.16 |
---|---|
호주에서 집 렌트하기 4탄 (계약금 지불 및 거주하는동안 지켜야할 규칙) (0) | 2020.06.16 |
호주에서 집 렌트하기 2탄 (인스펙션시 유의사항) (0) | 2020.06.16 |
호주에서 집 렌트하기 1탄 (집 알아보기) (0) | 2020.06.16 |
(Tafe 졸업자 / 호주 쉐프의 이야기) Tafe 학위수여 3탄 (0) | 2020.06.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