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간단한 생각의 전환으로 만약 탄수화물 많이 먹는 것 말고 잘 섭취하지 않거나 부족하다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우선 탄수화물은 우리몸에 필요한 필수영양소중 하나로써 지방과 단백질 그리고 탄수화물은 3대 영양소이다.
탄수화물은 필수영양소이지만 과하게 섭취할 경우 비만, 고지혈증, 지방간 그리고 당뇨의 원인이 되며 수분과 잘 결합하는 성질이 있어 우리 몸에 붓기나 체중에도 높은 비중으로 영향을 끼친다고 한다.
식약처에서 권장하는 탄수화물은 하루 권장 칼로리의 50% 정도 수준이며 대략 1000kcal 정도가 적정 수준의 탄수화물을 섭취하는 양이될 수 있겠다.
다만 자신의 몸무게나 처한 상황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참고정도만 하면 좋을 것 같다.
이러한 이유로 인하여 사람들은 흔히 다이어트를 시작할 때 저탄고지(키토) 혹은 탄수화물을 확 줄이는 방법으로 식이요법을 병행한다.
하지만 장기간으로 탄수화물을 부족하게 섭취하거나 안 먹는다면 탄수화물 부족으로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고 하는데 한번 오늘 알아보도록 하자.
1. 머리 회전이 느려진다
우리 몸에 신호를 보내는 중추신경계는 오롯이 포도당만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해서 활동한다고 한다.
따라서 탄수화물이 우리 몸에 들어와서 분해되어 포도당이 되기 때문에 탄수화물을 부족하게 섭취한다면 우리몸에 포도당이 부족하여 머리가 빠릿빠릿하게 돌지 않을 수 있다고 한다.
2. 지방의 에너지원
지방 또한 우리 몸에 들어와서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기 위해선 탄수화물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한다.
3. 단백질의 에너지원
단백질 또한 지방처럼 탄수화물의 도움이 있어야 에너지원으로써 충분히 기능을 발휘한다고 한다.
4. 피로 해소가 느려지고 무기력 해진다.
5. 성격이 예민해지고 짜증이 늘어난다.
6. 근육통이나 두통, 어지럼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결론적으로는 탄수화물을 극단적으로 안 먹거나 하는 식이요법은 단기간적으로 체중감량을 눈에 띄게 체감할 수 있지만 길게 보자면 우리 몸을 망가뜨리는 행위일 수 있으니 건강하게 탄수화물을 조절하며 운동과 함께 줄여나가는 것이 바람직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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