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Meta)의 새로운 소셜미디어 스레드(Threads) 발표! feat.트위터의 고소?

페이스북의 모회사인 메타에서 새로운 소셜미디어 스레드(Threads)를 출시하였다.
전 세계 100개국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스토어에 출시하였고 출시 후 16시간 만에 3천만 회 이상의 다운로드를 보이며 사람들의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지금이다.
다만, 유럽연합의 경우 Big IT 기업의 플랫폼간 개인정보 결합을 금지하는 디지털 시장법을 올해부터 도입함에 따라 일단 유럽에는 스레드 출시가 보류되었다고 한다.
빌 게이츠, 제니퍼 로페즈, 샤키라, 휴 잭맨과 같은 유명 인사들도 스레드 활동에 뛰어들고 있다고 한다.

새로 출시된 스레드는 트위터의 대항마로 평가받는 새로운 소셜미디어이며 이유인즉 텍스트를 기반으로 한 소셜미디어 이기 때문이다.
스레드 이용자는 최대 500자의 글을 쓸수 있으며 500자가 넘어갈 경우 댓글로 전환된다.
스레드의 가장큰 장점은 바로 인스타그램과의 연동성이다.
인스타그램 앙디로 간편하게 로그인하여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참고로 트위터의 월간 활성 이용자수는 3억6천여명인반면 인스타그램은 20억 명으로 훨씬 웃도는 수치이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및 페이스북 창립자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10억명의 사람들이 참여하는 공개 대화 앱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하였다.

한편 순조로운 출발일것 같은 새로운 소셜미디어의 등장에 트위터 대표인 일론 머스크가 고소를 한다는 소식도 들려왔다.
바로 스레드가 트위터의 영업 비밀과 다른 지적 재산을 불법적으로 유용하였다고 경고 서한을 마크 저커버그에게 공식적으로 보냈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부터이다.
해당 경고 서한에는 메타 측이 트위터의 영업 비밀과 기타 극비 정보를 알고 있는 전직 트위터 직원 수십 명을 고용했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다만 메타의 대변인의 반박으로는 스레드의 엔지니어링 팀에는 전직 트위터 직원이 한 명도 없다고 밝히기도 하였다.

새로운 소셜미디어 스레드(Threads)의 등장!
과연 확실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