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8일 토요일 다소 충격적인 소식이 들려왔다. 바로 한국 국적의 57세 남성이 코카인 2.5kg을 호주 시드니 공항을 통해 밀반입하려다가 적발되었다. 해당 남성은 일본 도쿄를 출발한 비행기를 타고 호주 시드니로 입국하려고 하였으며 호주 국경 수비대 (ABF)의 검색 결과 가방 그리고 책 속에서 분말 형태의 코카인을 발견하였다. 그는 10월 10일 호주 중앙 지방 법원에 출석하였으며 호주 정부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보석 신청은 거절된다고 밝혀졌다. 이 한국인 남성은 호주 형법 307.1조 1항에 따라 국경 통제 약품인 코카인을 상업적으로 수입한 혐의로 기소됐다. 호주에서 마약 밀반입에 대한 최대 형벌은 종신형이다. 호주의 국경수비대는 지역사회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수량과 상관없이 마약을 호주로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