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을 중심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제약이 다시 2단계로 격상되어 고위험 시설군으로 정의된 업소들의 영업 일시정지와 함께 2020년 여름을 즐기려는 해수욕장 피서객들에게 안타까운 소식이 하나 더 들려왔다. 현재의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다시금 심각해지려는 징조가 보이자 해양수산부는 이번 달인 8월 31일 안으로 모든 해수욕장을 폐장 조치하기로 결정하였다고 발표하였다. 현재 코로나가 다시 확산되는만큼 해수부 관계자 측은 여름 피서객들에게 해수욕장을 방문 시 최대한 다른 사람들이 밀집되어있는 장소는 피하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고 마스크 착용 및 개인 방역수칙을 지키며 이용해달라고 부탁하였다. 해양수산부가 지난 17일 기준으로 올해 2020년도에 개장한 251곳의 해수욕장의 누적 방문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